어제 첫 블로그를 개설했었다, 근데...
글을 어디서 써야하는지 몰라서 한참 해매다가 욱해서 그냥 자버렸다. 근데 오늘 다시 접속해서 5초만에 찾은 나를 발견했을때 기분은 정말이지... 가끔씩 살다보면 그런날이 있다. 어제는 한참 못찾다가 다음날 되면 금방 찾게되는 경우가 그것이 물건이 되었든, 회사일이 되었든, 개인적인 문제가 되었든 결국 결과는 "아!" 하고 외치고 "왜 그랬을까?"로 마무리를 늘 짓는다. 나의 직업은 프로그래머라서 그런지 이런 상황을 자주 겪는다. 끊임없이 고민해도 해결못했는데, 다음날이 되면 무언가에 홀린 듯이 답을 찾아 코딩을 완료한다. 이럴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인간의 뇌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일상 주저리 주저리
2020. 12. 3.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