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엽 2020. 12. 7. 23:07

얼마전 유튜브에서 스트리트푸드를 시청했다.

이게 뭐냐면 백종원 대표가 직접 해외를 순방에서 그지역의 유명한 음식들을 경험하는 채널이다.

 

가장 최근에 시청한게 터키를 방문한 동영상이다.

나는 예전부터 터키의 캐밥 샌드위치를 무척 좋아했었다.

그래서인지 터키음식을 영상으로 접해봤을땐 전혀 거부감 보다는 호기심이 다가왔다.

 

그래서 오늘!! 바로 터키음식을 먹어보러 가봤다!!!

식당 내부에는 맡아보지 못한 낯선 향신료와 음식냄새가 가득했다.

메뉴판에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지만 당연히 뭐가 뭔지 몰라서 일단 아무거나 주문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독특해하고 묘했다

 

글만 봐서는 맛없다고 느껴질진 모르겠지만 음... 뭐랄까?

맛있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맛도 괭장히 생소해서 어...

참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처음 느껴보는 맛이기 때문이다

 

근데 중요한건! 두번 가보고 싶은 맛은 아니라는 것이다 ㅋㅋ

저 사진중에 가장 특이한것은 오른쪽 컵에 담긴 우유같은 음료수다

저건 우유가 아니고 요플래맛이 나는 음료인데 진짜 엄청 신맛이 강하다...(레몬 먹는줄)

근데 묘하게 계속 마시고 싶은 맛이다 흠;;

 

더 이상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맛이니 이만 줄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