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온이 높아져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지만
이런 봄의 계절에 우리가 늘 맞이하는 불청객이 항상 있다.
(요즘은 1년 4계절 우리를 괴롭히는 것 같지만)
그것은 바로
봄이 와서 날씨도 따뜻해졌고 파란 하늘을 보고 싶지만
이놈의 미세먼지는 늘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주범이다.
옛날엔 포털사이트에 날씨라고 검색을 많이 했지만
요즘 같은 경우는 '미세먼지'도 많이 검색을 한다.
이 미세먼지는 일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나뉘는데
일반 미세먼지는 대기를 뿌옇게 만들지만
초미세먼지는 고농도 먼지라 대기를 누렇게 만든다.
이런 미세먼지의 상태를 우리가 일반적으로 검색해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지만
좀 더 미세먼지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구글어스에서 제공하는 날씨 정보 사이트다.
http://https://earth.nullschool.net/ko/
위 링크를 클릭하면 지구본이 나오는데
마우스를 드래그하면 금방 한반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찾았다면 아래와 같은 그림을 볼 수 있다.
위 사이트는 바람의 방향을 실시간 움직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바다의 움직임 또는 대기 중에 화학 물질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미세먼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그 방법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위 동영상을 참고하면
바람의 방향과
왼쪽 하단을 조면 지구의 좌표와 위도
그리고 바람의 속도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위 동영상을 보면 일산화탄소(무언가를 태우면 대기 중에 발생하는 화학물질)도
확인이 가능하다.
위 정보만으로도
중국이 일산화탄소가 매우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왼쪽 하단에 보면 역시 일산화탄소의 수치를 알 수 있다.
그만큼 또 미세먼지는 얼마나 심각할지 짐작할 수 있다.
바로 위 동영상에서 말이다.
현재 동쪽에서 서쪽으로 바람이 불어서
한반도의 미세먼지가 심각하지 않지만
서쪽에서 동쪽에서 부는 날에는
재앙이나 다름없다.
마찬가지로 미세먼지 농도도 왼쪽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고
미세먼지(10um) 초미세먼지(2.5um)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람의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태풍의 정보도 알 수 있다.
필자도 예전에 태풍이 다가올 때 저 태풍의 눈 주변에
바람의 속도를 확인해 봤는데
풍속이 무려 100km인 것을 확인했었다.
위 사이트는 모바일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매우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즐겨찾기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즐겨찾기를 해두면 사이트를 들어갈 때
바로 초기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전 데이터가 남아 있어서
맵을 드래그 해서 움직이거나
왼쪽 하단의 정보 중 아무거나 눌러서 최신화를 시켜줘야 한다.